최근 IT 디바이스를 써보면 다들 느끼는 사항일텐데요.

갈수록 CPU의 처리속도도 늘어나면서 통신망의 속도도 빨라져서 10배~20배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고 조금 더 빨라졌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 이유는 CPU나 통신망이 빨라진만큼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콘텐츠의 크기도 커졌기 때문이죠.

유투브의 HD급 영상이나 고퀄리티의 사진은 이제 기본이 되었고 지금도 콘텐츠는 갈수록 더 헤비하고 더 빠른 처리속도를 필요로 하게끔 커지고 있지요. 

이에 따라 메모리 제품도 용량이 커지고 속도도 빨리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블루로거 프로그램을 통해서 SDXC급 삼성 64G SD 메모리와 64G 마이크로 SD를 받아보니 세월의 빠름도 느껴지는군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1G~2G가 주류였었는데 벌써 64G 용량의 메모리가 나오게되니 말이죠.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메모리카드는 2종류로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에 쓰이는 ‘SD카드’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SD카드입니다.

이제 메모리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봐야할 것 같은데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SD카드와 SD카드는 성능에 따라 스탠다드(Standard)·에보(EVO)·프로(PRO) 3가지 라인업으로 이번에 체험한 것은 SD카드 프로(PRO),마이크로 SD 에보(EVO) 입니다.

자, CLASS10이라고 적혀있는것은 최소 스피드를 의미하는데 현재 가장 높은 클래스이기도 하구요.



SDXC라고 적혀있는 것은

SD는 처음나왔던 SD카드로 2GB까지만 만들 수 있었는데 그 후 SDHC가 나오면서 4GB~32GB까지 용량이 늘어났죠.

그 한계를 넘은 SD카드 메모리종류가 바로 SDXC입니다. 32GB를 넘는 SD카드 메모리는 다 SDXC라고 보시면 되는거죠. 


이 64GB 카드는  UHS 1등급 제품으로(Ultra High Speed Grade 1)으로  SD카드는 읽기는 최대 90MB/s의 속도, 쓰기는 80MB/s 속도이고, 마이크로 SD는 읽는속도 기준 48MB/s 입니다. 

한마디로 64G라서 풀 HD영상을 10시간 이상 녹화할 수 있는 용량에 고화질 사진을 빨리 불러오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저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SD카드를 빈도가 가장 큰데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진을 찍고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하고, SD카드를 빼내 노트북으로 옮기는 작업을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하고 있지요.



이번 UHS-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64G SD카드는 속도가 어땠을까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번들 메모리가 있는데 용량도 작지만 속도도 떨어지죠.

메모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안정성인데요.

아마도 등급이 높은 메모리는 찍은 사진을 불러오기 하는 속도부터 시작해서 입출력하는 속도가 워낙 좋아서, 한번 바꿔보면 메모리도 좋은 것을 써야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64G 프로 메모리를 미러리스에 넣어 수십장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불러내어 보니 딜레이타임이 없이 빠른 속도로 쭉쭉 볼 수 있더군요.

기존에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시면서 사진을 확인할때마다 답답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SD카드 메모리를 등급이 좋은 놈으로 한번 바꿔보세요.

확실히 쾌적한 속도를 체감할 겁니다.



더구나 이번 메모리라인업은 '5 Proof 기술(침수, 열, 충격, 엑스레이, 자기장에 의한 데이터 손상방지)’이 적용되어 어떤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3m 깊이 바닷물 속에서 24시간까지도 견딜 수 있고

 - 영하 25℃ ~ 영상 85℃에서도 작동되고

 - 약 2t의 차량이 밟고 지나가는 충격에도 안전하고(마이크로SD 제외), 

 - 공항 X-Ray 검색대를 통과하거나 강력한 자석의 자기장(1만5000Gauss) 노출에도 손상이 없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SD는 스마트폰 뒤에 이렇게 넣고, 미드나 영화를 보는데 보통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전 미드 1시즌이나 2시즌을 한방에 스마트폰에 넣어놓고 틈날때 마다 보는 편인데, 이번 64G EVO 마이크로 SD에 미드를 넣어보니 장기간 하는 미드의 몇시즌까지는 충분히 들어가는 것이 좋네요.

물론 속도또한 좋기도 하구요.



갈수록 콘텐츠 자체의 용량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도 이러한 높은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메모리 시장또한 더 커질것 같네요.

저의 경우도 샌디스크 메모리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삼성전자도 뛰어들었으니 소비자 또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속도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콘텐츠를 즐겨보시는 분들은 한번 메모리를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속도에서 분명 체감이 갈 정도이니까요.


마지막으로 ATTO 디스크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메모리 읽기/쓰기 속도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UHS 1등급답게 SD카드의 속도수준도 좋지만, 읽기와 쓰기가 큰 차이가 없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한 것 같습니다. 


- 64G SDXC 10class SD PRO 카드


- 64G SDXC 10class 마이크로 SD EVO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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